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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읍·면·동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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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읍·면·동 ‘소통 행보’
  • 강복영 기자
  • 승인 2018.08.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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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13일 소통행정 확대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주재하며 13개 읍·면·동장과 각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시청 간부회의 때에는 보고 분량이 너무 많아 현장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었는데 읍·면·동장들과 함께하니 보다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는 회의 서류도 없고 좌석도 자유로운 상태에서 편하게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각 읍·면·동별 현안사항과 소통행정에서 논의되지 못했던 건의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송 택지개발 사업 활성화 방안 ▲경로당·마을회관 지원대책 ▲서부 복지관 건립 시 수영장 포함 ▲마을공동 퇴비사 건립 지원 ▲감암로 확포장 및 관청천 복개 건의 ▲삼성쉐르빌 ~불로동 도로 폐쇄에 따른 대책 ▲통·리장 선출방식 제언 ▲조직문화 개선 및 각종 쓰레기 대책 등이 다뤄졌다.

이날 건의된 건은 부서 검토를 거쳐 읍·면·동장에게 통보된다.

한편, 읍·면·동장 회의는 매월 실시될 예정이며, 다음 회의는 다음 달 10일 운양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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