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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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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9.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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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위험 간판 등 현장 단속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에 들어간다.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6일 서흥초등학교 앞에서 공무원,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유동광고물 척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향후 구는 서흥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 주변에서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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