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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김진야, 지역 팬들 위해 팡팡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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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김진야, 지역 팬들 위해 팡팡 쏜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9.10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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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기념 팬 서비스

인천유나이티드 김진야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인천 팬들을 위해 선물을 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금의환향한 김진야는 이날 인천 복귀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야는 ‘2018 자카르타-탈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서 연장 후반 7분 교체 아웃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의 숨은 주역으로 우뚝 선 김진야는 인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화끈한 팬 서비스를 하겠다고 자청했다.

먼저 김진야는 금메달 포상금 전액을 인천 구단의 사회 공헌 캠페인인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쾌척하기로 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김진야는 오는 15일 수원전 하프타임에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세레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진야는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13벌을 인천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애초에 대표팀 차출에 앞서 김진야는 인천 팬들 앞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사비로 유니폼 10벌을 구매해 선물하기로 공약했으나 김진야는 자신의 등번호인 13번에 맞춰 3벌을 추가 구매해 총 13벌의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진야는 자신의 친필 사인볼 13개와 김진야 미니 등신대 13개까지 추가로 구매해 총 39개의 경품을 인천 팬들을 위해 쾌척하기로 했다. 인천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출한 셈이다.

인천 구단도 김진야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인천 시내 전역에 김진야 금메달 획득 축하 현수막을 게첩함과 동시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E석 블루마켓 우측에 ‘김진야-문선민 국가대표 포토존’을 설치한다.

포토존에는 김진야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실착 유니폼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김진야가 마련한 경품 응모는 15일 수원전 홈경기 당일 E석 블루마켓 우측에 설치된 ‘김진야-문선민 포토존’에서 진행하면 된다.

당일 입장권과 시즌권당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추후 김진야가 직접 추첨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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