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아트 동아리 학생들 작품 88점 기부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해찬나래’ 실용아트 동아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동인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용아트 동아리 청소년들은 매주 금요일 다양한 분야의 체험교육을 통해 클레이 벽걸이, 목걸이형 카드지갑, 보석 십자수, 오뚜기 시계, 석고 방향제등.토탈공예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중 88점을 동인천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해 기부했다.
실용아트 동아리 청소년들은 매년 아름다운 가게에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베품과 사회환원, 그리고 나눔의 깊은 뜻을 되새기고 있으며, 아울러 공예작품을 만들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면서 꿈과 끼를발산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다.
이날 기부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은 “실용아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눔의정신을 배우면서 성취감을 갖게 됐으며, 기부하며 이웃과 나눔, 사랑의 기쁨도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