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공원관리팀은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를 위한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36개 공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중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와 바닥틈새를 통한 불법촬영이 84%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공원관리팀은 공중화장실 좌변기 칸막이 하단부 안심스크린 설치와 함께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36개소에 점검반을 구성하여 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범죄 취약장소인 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신체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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