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9일까지 ‘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여성의 직업의식 함양과 사회활동 참여 의식화, 비경제활동 여성 인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구직능력 향상 ▲퍼스널 브랜딩 ▲언어권 교수법 등을 배우게 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외국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다.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0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필리핀, 일본, 중국, 베트남 4개국의 결혼이민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가족통합교육,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 다문화가족을 돕는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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