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품질향상 점검 실시
인천시는 15일 송도7공구 M2-2블럭 재미동포타운 공동주택 아파트 830세대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만 4593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현재까지 e편한세상송도 아파트 등 7개 단지 1만 631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적 운영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해 입주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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