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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교내 학교폭력 근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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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교내 학교폭력 근절 ‘앞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8.10.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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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각지대 점검 등 예방활동

【광주】 광주경찰서는 지난 16일 탄벌중학교를 방문해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권태민 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SPO경찰관, 김형근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원등 30여명이 참여해 교내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학교폭력근절 홍보물을 나눠주며 예방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언론에 학생들간 폭행기사가 많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예방활동을 해주니 감사하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태민 서장은 “학교폭력은 가해자ㆍ피해자 모두에게 큰 상처가 남을 수 있는 사건이라며, 광주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가해자 선도, 피해자 보호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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