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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 구역 47→50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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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 구역 47→50개 확대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8.11.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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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3개소 전략계획 최종 승인

경기도가 용인시에서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6일 승인함에 따라 중앙동, 신갈동, 구성·마북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포천 3개 등 총 47개소에서 용인 3개소를 합쳐 7개 시 50개소가 됐다.

도가 ‘용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한 결과, 용인에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1915개 집계구 중 10.5%인 202개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 가운데 이번 3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유형별로는 3곳 모두 ‘일반근린형’이다.

또한 비 쇠퇴지역 가운데 풍덕천동 등 4개 지역을 ‘시 중점사업지역’으로 지정해 시 자체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주요 내용으로 ▲중앙동은 중앙시장 활성화 ▲신갈동은 자원순환·안전마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 ▲구성·마북은 지역자산 활용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재생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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