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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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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기 ‘총력’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8.11.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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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전통시장 방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물가비상, 가계소득 감소, 대기업 시장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행보에 나선다.

이 지사는 오는 13일 파주 금촌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실제 물가 실태와 서민경제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인근 금촌농협으로 이동해 최종환 시장, 이충환 도 상인연합회장, 북부권역 시·군 상인회장 등 40여 명의 상인 및 관계자들과 만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 자리를 통해 이 지사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등 민선7기 도의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한편, 이 지사의 이번 현장방문은 실제 상인들의 고충과 목소리를 담은 ‘현장 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수립을 위한 현장행정의 연속이다.

앞서 이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7일 수원 영동시장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남부권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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