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전수관은 안성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 입사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강의 등 2가지가 동시에 진행되며, 먼저 입사전수관 전시실에서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입사공예 특별전 프로그램’이 매일 전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입사’에 대해 알아보고, 입사라는 전통기술이 접목된 유물과 현대 작품을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업을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에는 입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일반인 및 학생, 단체 관람객에게 입사공예를 깊게 알린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강의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입사전수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