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린이, 스포츠ㆍ놀이 동시에
인천유나이티드가 다음 달 2일 신석체육공원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포스코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 아동센터 및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와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석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인천 서구 지역 유치원 및 지역 센터 어린이와 가족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서구지부 지도자들이 축구 코칭을 진행하는 한편 미니양궁, 고리던지기, 슈팅체험존, 드리블체험존, 유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밖에도 푸드트럭과 풍선아트 그리고 마술공연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대거 마련된다.
인천 구단은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무릎 담요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0일 정오까지 인천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진행하면 된다.
구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인천 서구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관련 문의는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