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25일 대공연장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The Christmas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 풍으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캐롤과 귀에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는 물론 그녀의 대표곡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
여기에 빅밴드까지 더해져 더욱 더 풍성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재즈라는 장르를 국내에 알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블루스, 펑키, 라틴, 팝, 가요, 국악 등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압도적인 달란트로 평단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방송 MC, 국악과 클래식과의 크로스오버 등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향한 눈부신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아트홀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아트홀 관계자는 “그동안 재즈를 어렵다고 느꼈거나 잘 몰랐던 분들도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재즈의 선율에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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