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유성식품 이상무 부사장은 4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광주시실버축구단 이범철 단장과 회원 일동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부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식품은 다양한 차 종류 및 과자 등의 식품제조 1차 가공업체로 지난 2010년부터 성금 4000만 원과 장학금 2000만 원을 시에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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