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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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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2.06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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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안전도시 1위 ‘영예’

인천 동구는 지난 달 13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지난 해 교통안전지수’에서 교통안전 도시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의 전국 평균은 78.97점으로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연수구는 2위를,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가 각각 하위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사업용(버스ㆍ택시ㆍ화물ㆍ렌터카)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횡단중ㆍ차도통행중ㆍ길가장자리통행중ㆍ보도통행중) ▲교통약자(어린이ㆍ노인) ▲운전자(과속ㆍ신호위반ㆍ음주운전ㆍ중앙선침범) ▲도로환경(단일로ㆍ교차로)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해 1~100점 기준 점수가 높을수록 교통안전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구 그룹의 경우, 1위를 차지한 인천 동구 84.58점에 이어 연수구 84.04점, 계양구 83.06점, 중구 82.82점으로 각각 2위, 4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 등급(A) 지역 7개 가운데 4개 구가 인천 지역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설치 등 교통사고zero 아동친화 도시구현, 보행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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