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쾌거’
이천시가 환경유역관리청이 실시한 ‘2017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 설치,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먼저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노후설비 및 고장수리로 수처리 효율 개선, 악취방지 시설 설치를 통한 불만 민원 해결, 주기적인 직원교육을 통한 수질사고 예방으로 30개 관리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분야에선 매월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공사 전·중·후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의 원인 분석 및 대책마련을 위한 노력이 우수해 7개 관리청 중 2위를 차치했다.
아울러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선 월간 공정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발생 문제 및 민원을 해결했으며, 외부기관 평가 결과 우수해 26개 관리청 중 4위로 선정됐다.
이는 2016년 기금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오염총량관리 1위, 환경기초시설 운영 2위, 생태하천복원사업 3위)에 이은 커다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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