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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부부, 경기도 최초 부부 나눔리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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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부부, 경기도 최초 부부 나눔리더 가입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8.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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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기부 약정

용인시는 지난 1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백군기 시장 부부의 ‘경기 1호 부부 나눔리더’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손숙자 여사, 이순선 경기사랑의 열매 회장, 하재봉 용인시나눔봉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 열매사업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총 66명의 나눔리더가 활동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가입한 경우는 용인시 백 시장 부부가 최초이다.

백 시장 부부는 각 100만 원 씩 총 200만  원을 일시금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백 시장은 “아내와 함께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자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사랑의 열매 용인시나눔봉사단은 나눔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 여사를 명예단장으로 위촉했다.

손 여사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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