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시흥시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한파로 난방기기 등 전력 사용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안정적인 예비전력 확보가 필수적이 됐다.
이에 따라 시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복도 조명 50% 소등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으로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 입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상가 등 일반 상점을 직접 찾아가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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