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장애인 종합복지관(인천 중구 소재)을 지난 14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연말 연시를 맞아 서해5도특별경비단 503함 경찰관 및 의무경찰 10명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두루미 봉사활동을 위해 중구에 위치한 마트에서 물품을 구매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서해바다 불법조업중국어선 단속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한결같이 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에 앞장 서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찰관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올해 총 8회 80여 명의 경찰관들이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는 사랑의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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