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 수와진의사랑더하기로부터 ‘2018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선물 120세트(3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안상수 수와진의사랑더하기 이사장과 김종석 후원회장, 김수천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불과 김, 생활용품, 전통 과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수와진의사랑더하기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신 성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와진은 1985년 심장병에 걸린 아동을 돕기 위해 거리 공연을 시작해 30여 년 동안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식 아동, 홀몸 어르신 , 심장병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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