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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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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 적극 지원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1.17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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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시작

평택시가 지난 16일부터 ‘청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서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신규 1명 당 인건비로 월 최대 160만 원을 2년간 지원(기업 부담 월 40만 원)한다.

이 중 상시 근로자가 100명 이상인 기업은 4명, 50명 이상은 3명, 5명 이상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최대 27명으로 매칭이 완료될 때까지 참여 청년과 기업을 모집하며,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 전입 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상생의 일자리 사업인 만큼 많이 참여해 달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 사업, K-move와 연계한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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