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 R&D캠퍼스에서 냉방 성능과 디자인의 격을 한층 높여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무풍 에어컨’을 공개했다.
신형 무풍 에어컨은 바람문을 무풍 패널 안으로 숨겨 제품을 작동시킬 때나 꺼둘 때나 외관상 변함이 없어 마치 인테리어 가구 같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에 조화롭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냉방 성능과 절전 효율, ‘뉴 빅스비’가 탑재돼 한층 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완성했다.
이재환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새로운 무풍 에어컨은 에어컨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무풍 냉방 기능과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한 차원 더 진화시킨 한편, 제품 곳곳에 소비자를 배려한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더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폭염·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어 케어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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