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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자리 6만 개 창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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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자리 6만 개 창출 추진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2.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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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022년까지 일자리 6만 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최근 ‘일자리 목표 공시제’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질 높은 일자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 성과를 확인 · 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지난 해 민선7기 출범부터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활력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 인력 양성 ▲청년 일자리 사업 신규 발굴 및 창업 지원 ▲일자리센터 기능 확대, 고용과 복지의 원스톱 지원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 등 5대 분야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총 103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우석제 시장은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치와 안성테크노밸리 산단조성을 통해 창출되는 신규 일자리에 시민의 우선 채용을 보장하고 다양한 특화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연령별·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사업 지속 추진 등 일자리 창출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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