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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명예대사 12명 ‘힘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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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명예대사 12명 ‘힘찬 첫발’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9.02.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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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지난 14일 시청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관 외교관인 ‘명예대사’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로는 ▲강원도 삼척시 김재남(재단법인 강원도민회 고문) ▲충북 단양군 조상호(영훈섬유 대표) ▲충남 공주시 안정섭(충청향우회 5대 회장) ▲경북 울릉군 박영희(한국라이온스 미래포럼 대표) ▲미국 캐롤턴시 이근구(이&현 건축사 대표)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시 경제인연합회 고문) ▲중국 진황도시 강예석(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중국 안도현 곽경국(시 경제인연합회 회장) ▲베트남 람동성 안태국(투스카로라 대표이사) ▲북한 손태일(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회장)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왕루(주식회사 코나 해외 담당부장) ▲이상배(주식회사 협신 대표) 등이다.

명예대사들은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정례화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 하에 교류 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는 등 허울뿐인 명예대사가 아니라 ‘실무형 대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교류 도시를 직접 방문해보니 지자체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명예대사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대외 인지도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맨파워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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