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에 소재한 ‘양주골 토종순대국’에서는 지난 15일 저소득 어르신 7명을 초대해 따뜻한 순댓국을 대접했다.
양주골 토종순대국은 매월1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양주골의 진민순 대표는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순댓국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얼마 안 남은 겨울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진 대표에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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