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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용인상담소, 학교 교육행정 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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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용인상담소, 학교 교육행정 지원 간담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02.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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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학교 일반직 공무원 처우개선 등 논의

엄교섭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15일 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소속 학교 현황 및 일반직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위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교육행정직 정원 증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고질적인 인사논란, 시설개방 확대에 따른 보안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산재한 만큼,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행정업무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불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집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행정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의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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