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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숙 의원‘장애인 인식개선 중요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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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숙 의원‘장애인 인식개선 중요성’ 주장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2.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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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필요

임애숙 의원(논현1.2동, 논현고잔동)이 19일 제25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중요성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문화복지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857명으로 그 수가 극히 적다”며, “구 내 공공기관의 종사자는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초ㆍ중ㆍ고 교육기관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강화, 반복,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또한 “보편타당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장애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우선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의 행복을 이곳 남동구에서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호 구청장에게 “구 주민의 일원인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검토와 함께 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남동구 등록 장애인은 2만 5551명(지난 해 12월 31일 기준)이며, 이 중 장애등급별 복지지원 수급자 현황은 총 9066명으로 35%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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