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제6회 한국 지질공원 네트워크 회의
상태바
제6회 한국 지질공원 네트워크 회의
  • 황 호 기자
  • 승인 2019.02.20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개최

【포천】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제6회 한국 지질공원 네트워크(이하 KGN) 회의’를 개최한다.

KGN 회의는 국내지질공원간 정보교류와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이번 회의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추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남북한 학술조사 등과 관련해 국내 지질공원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유도하고자 시의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지질공원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 관리공단 지질공원사무국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제도로서 지역의 지질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KGN회의에는 환경부 김응철 사무관을 비롯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 및 전문가 150명이 참석해 지질공원 제도와 안건사항을 토론하고 정보교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멤버이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수재 박사가 참석해 지질공원의 제도 및 세계지질공원 동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현재 국내에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 등 3개의 세계지질공원이 있으며, 한탄강을 비롯한 7개의 국가지질공원이 인증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