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하고 올해 1월 20일 공포된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독일, 러시아 등에서 한국의 마인드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계발서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는 지난달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우크라이나, 독일, 러시아를 순회하며 현지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펼쳤다.
국제청소년연합(In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회장 박문택)의 설립자이기도 한 박 목사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각각 개최된 'IYF 월드캠프'의 주 강사로 현지 청소년들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는 '마음의 소통'에 대해 강연했다.
박 목사의 강연에 대해 'Channel 5', 'CNL' 등 우크라이나 언론은 행사장을 찾아 취재하거나, 박 목사를 자사의 대담 프로그램에 초청 마인드 강연에 대해 자세히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러시아에서도 'TV100' 등을 통해 행사가 소개됐다.
박 목사가 강연을 한 'IYF 월드캠프'는 매년 전 세계 80여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로 특히, 아시아, 남미, 동유럽 등지에서는 한국의 문화를 현지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체험하는 '한류의 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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