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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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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만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3.13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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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사 대상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

인천시가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특허청 및 지식재산센터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P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센터에서 선정운영위원회를 갖고 ▲세양폴리머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폴루스 ▲동아알루미늄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 ▲태진지엔에스 등 12곳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000만 원씩 총 3년간 최대 2억 1000만 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외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디자인 융합 등을 세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수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우수 IP를 가지고 창업하는 기업들을 위해 인천 IP펀드를 조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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