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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2조 3835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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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2조 3835억 편성
  • 경도신문
  • 승인 2019.03.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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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력

안산시가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1670억 원이 증가한 2조 383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당초 본예산 2조 2165억 원 대비 7.54% 증가된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 1610억 원, 상하수도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 60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의 중점 투자내역은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기반 건립사업 및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산업진흥분야 872억 원 ▲아동수당 및 노인·장애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사업 134억 원 ▲5월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한 문화체육분야 251억 원 ▲도시계획도로 건설 등 교통 분야 189억 원 ▲공원 및 하천개발 등 지역 개발사업 107억 원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시설 확충 및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골목경제 해결사인 안산사랑상품권 ‘다온’발행과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조기 편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장기 계속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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