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확대 156억 원 투입

경기지역 1만 330여 개사 대상 21개 사업 추진 김창석 기자l승인2019.03.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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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모집에 나섰다.

도는 중소기업 수출 400억 달러 달성 및 4년 연속 중소기업 수출 증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 아래 21개 지원사업에 총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33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 지원사업은 해외 바이어와 관계 형성에 3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개별 전시회 참가 지원의 3년 연속 참가 제한을 폐지하고,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금액을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유럽·중동 등지에 총 19회에 걸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홍콩 메가쇼·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 등 해외 유망 전시회에 18회에 걸쳐 단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단독 종합 전시회인 ‘경기우수상품전시회(해외G-FAIR)’를 도쿄·뭄바이·상하이·두바이·호치민 등 5개 지역에서 개최해 총 31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를 통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소기업의 내수 및 수출판로를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내수·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아세안과 인도·중동 등의 해외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바이어 매칭 및 통역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를 4회 개최한다.
 
특히, 수출 유망기업 50개사를 선정해 브랜딩·통번역·SNS마케팅·인증·통관·지적재산권 등 수출 희망지역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와 더불어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기업 일본 진출사업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특수에 대비하고 일본 기술협력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출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관련 유관기관을 비롯해 31개 시·군 등 도내 전역에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 지원사업은 경기중소기업지원정보 종합 포털인 ‘이지비즈’를 통해 자세한 일정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수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신환 경제노동실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장기화라는 어려움속에서도 도내 수출기업이 4년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소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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