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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의원, 상시적 재난안전관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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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의원, 상시적 재난안전관리 방안 모색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03.14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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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 진단ㆍ개선 방안 연구 최종보고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은 14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실에서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박 의원이 제안했으며, 현재 도 각 부서 내재난안전 거버넌스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도 특성이 반영된 실천적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재난안전 일반현황을 분석하고 경기도 부서 별로 그룹화 해 각 그룹 간 연결 수준을 파악했다.

또한 설문조사 키워드를 통한 의미 분석을 통해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의 세부 개선방안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 제도화 구상 ▲민간자원 활용을 통한 민관거버넌스 재편 ▲재난안전 관련 융합기술 도입 필요 ▲재난안전 업무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재난안전 발생에 따라 도민의 요구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의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시적 재난안전 종합훈련이 주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집행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며, 집행부서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조직화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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