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최대 50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양행주문화제 등 12개 축제를 ‘경기관광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경기관광 유망축제는 31개 시·군 가운데 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16개 시·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고 특색 있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과천축제 ▲남양주 정약용문화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의정부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왕철도축제 ▲하남 이성산성문화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구리 코스모스 축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용인 정암문화제다.
도는 이들 축제에 3000만~5000만 원의 도비와 함께 도 후원 명칭 사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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