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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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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 구성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03.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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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과별 전문위원 총 47인 위촉
▲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위촉식 및 상반기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가 지역 장기 발전과 시정시책 발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위원 4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준 시장과 민간위원, 시 소속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시의 장기발전과제와 시정시책을 연구 제안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업·경제·환경 ▲지역 개발·교통 ▲교육·복지·문화 ▲기획·예산·행정 등 4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11~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 겸 상반기 회의에선 ▲부위원장에 조정철 위원 ▲산업·경제·환경분과위원장에 전형구 위원 ▲지역 개발·교통분과위원장에 정은호 위원 ▲교육·복지·문화분과위원장에 최철용 위원 ▲기획·예산·행정분과위원장에 이강벽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분과위원회별로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엄 시장은 “시민사회의 바람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계획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천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천을 살고 싶고 떠나기 싫은 곳으로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 위원회는 연 2회(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분과위는 각 분과위원장이 주재해 분기 1회 또는 분과 자율로 수시로 모여 현안을 토의한다.

아울러 분과위에서 발굴·연구한 시책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채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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