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아사랑해물짬뽕’은 지난 10일 불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여 분을 초대해 정성이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서로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눈 뒤, “정성스럽게 준비한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니 힘이 솟는 것 같다. 점심 한 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성자 대표는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으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사랑해물짬뽕은 지난 해 12월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처음 지정된 후 매달 어르신을 초대해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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