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가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9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소외계층 지원, 기타 지역 대표 현안 복지사업이다.
지원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기부금 수혜조건에 부합한 단체 및 법인 등이며, 기부금 지원 사업은 지사 소재 지자체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사업은 다음 달 중 마사회 미추홀지사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규모 등이 최종 결정된다.
박창용 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지역 사회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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