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서·남부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일누림DAY’와 ‘일요무비누림’을 무료로 운영한다.
‘생일누림DAY’는 모두누림센터에 위치한 청소년 진로적성 체험실 자유 이용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생일 파티 공간을 대여해주고, 생일 파티 용품과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제공해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생일 파티룸은 청소년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을 친구 추가한 후 신청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발송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일요무비누림’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12시까지 청소년 진로적성 체험실 자유 이용 공간에서 상영된다.
이달 둘째 주 상영 영화는 ‘겨울왕국의 무민’, 넷째 주 상영 영화는 ‘코코’이며 매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를 준비해 상영할 예정이다.
노영래 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서·남부권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동부권과 서·남부권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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