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 남동공단 ‘엘티메탈’ 방문 오명철 기자l승인2019.04.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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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지난 11일 남동공단 소재 수출업체 ‘엘티메탈’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관세행정 관련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출업체 현장 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고 지난 11일 남동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엘티메탈’을 방문했다.

엘티메탈은 본딩 와이어 및 전기접점 물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중소벤처기업부 우수기업 선정 및 나노코리아 어워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는 강소 수출기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내 특화산업 분야인 금속분야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해 수출통관 등 관세행정 관련 전반적인 애로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관장은 “최근 브렉시트,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 경기 순환적 요인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거세지는 보호무역 파고를 지역 기업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수출기업 지원팀을 중심으로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세관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 지원팀’을 구성하고 FTA, 통관, 세정 지원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내 수출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명철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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