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매개 감염병 스스로 예방 독려
【파주】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용방역기·유문등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휴대용방역기와 유문등 사용은 내집 주변 모기를 스스로 방제해 모기매개 감염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 한 해 휴대용 방역기 129건, 모기유인 유문등 33건을 대여해줬으며 올해 휴대용방역기 50대를 추가로 구입해 더 많은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휴대용방역기는 시보건소·문산보건지소에서, 유문등은 시보건소에서 1개월 동안 대여가 가능하며 서비스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또는 문산보건지소 민원실에 연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김규일 보건소장은 “장비상태 점검과 수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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