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는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인천지역 건축현장 용접 과정에서 발생한 불티로 발생한 화재는 총 278건에 달했고,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건축 공사장의 경우 가연물ㆍ인화성 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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