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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찾아가는 소통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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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찾아가는 소통행정 펼쳐
  • 경도신문
  • 승인 2019.04.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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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기업 SOS 이동 시장실 운영
▲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시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를 방문해 ‘기업 SOS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매월 중소기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기업 SOS 이동 시장실’운영을 통해 소통행정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시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사 대표와 함께 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광명전기는 1955년 설립된 후 1984년부터 반월국가산업단지 현 부지에서 줄곧 수배 전반 중전기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기업이다.
 
2000년대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태양광 제품을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아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장영실상에 이어 2017년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지난 해 월드 클래스 300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 경쟁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광명전기 경영진 및 근로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출퇴근 어려움, 산업단지 내 주차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단 공동 통근버스 확충 등의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안산지역 발전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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