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흥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미혼부와 청소년 한부모가 자립·자활이 가능하도록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금재의원이 대표발의 한 ‘시흥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복희·박춘호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미세먼지 피해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 등 14개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규약변경 동의안’을 포함해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보류 했다.
한편, 박춘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역량 집중을 촉구했고 홍원상 의원은 한 신문 기사의 사설을 인용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시민을 위한 정책에 관해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