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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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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종료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04.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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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18일과 19일 시민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700명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관리 ▲친절 서비스 ▲세무·노무 교육 등을 실시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은 ‘나트륨 저감화 및 주방문화 개선운동을 위한 결의 대회’를 통해 국민 건강식단 조성에 이바지하며 청결 및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지역 이미지 고취와 식품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조아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교육, 장정아 R&G 자기경영 개발원 강사의 친절 서비스 교육,  김옥순 신승씨엔에스 사무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시장은 “시의 인구 대비 음식점 비율이 높고 점차 출산율 감소와 노령인구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외식업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여주사랑카드’가 활성화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희정 지부장은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이번 1·2차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 예정된 하반기 3차 교육을 끝으로 올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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