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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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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 본회의 통과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05.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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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애 의원 “공적 보험으로 삶의 질 개선”

【화성】 화성시의회는 지난 달 30일 열린 제182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 공영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통과시켰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본 화성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가입하는 공적개념의 보험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피보험자로 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게 했다.

공 의원은 “화성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복지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험조차 가입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생활안전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이번 조례안을 근거로 조속히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영애, 김도근,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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