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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현답 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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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현답 시장실’ 운영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05.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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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0일 신둔면에서 ‘찾아가는 현답 시장실’을 운영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0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 시장실’을 운영했다.

엄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자 앞서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네 번째로 신둔지역을 찾아 시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엄 시장은 최판규 면장으로부터 개발 아이템이 풍부한 신둔의 비전과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보고 받고, 지역 이장들과 신둔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 사무소 회의실에 모인 이장 30여 명은 신둔의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그에 따른 주민복지 프로그램 부족 및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 도자예술촌의 적극적인 홍보 방안, 농업중심 지역에서 도시화 형태로 변모하는 지역개발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엄 시장은 신둔복지관 앞쪽에 위치한 학습카페 ‘도예솔’오픈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노래교실과 캘리그라피 동아리방을 방문해 ‘신둔평생학습축제’에 사용할 캘리그라피 램프를 만들며 면민들과 함께 행사 준비과정과 도예솔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 자리에 모인 위원들과 면 주민자치의 성과와 앞으로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에 따라 3명의 출생신고자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출산에 대한 축하와 감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엄 시장은 “신둔은 서울과 이천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경강선 전철 개통과 자동차 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비돼 발전 가능성이 보다 풍부해졌다”며, “인간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 인문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인 만큼 면민과 힘을 합해 발전하는 신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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