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16:00 (월)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 '방문 모니터링' 진행
상태바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 '방문 모니터링' 진행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5.14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아동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임선희 센터장을 비롯한 아이 돌봄 전담인력이 이용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모니터링 대상은 서비스 이용자 중 만 36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65가구로 ▲아동 학대 사례 전파 ▲아동 학대 체크리스트 점검 ▲아동 학대 의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신청은 아동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서비스 유형에 따라 시간당 9650~1만 2550원으로 소득 기준에 따른 가구 유형별로 차등해 정부 지원율이 적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