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이불빨래 및 주거환경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신 곳도 추가적으로 포함해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병대 6여단 장병과 ‘백령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찾아가는 이불빨래 봉사와 집 안팎 방역,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치우지 못해 집 마당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지역건설업체 지형건설 지원으로 굴삭기 및 덤프트럭을 동원해 치워드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