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사랑의 고구마 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상태바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사랑의 고구마 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9.05.15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앞장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역시 고구마 심기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무웅 실버경찰대장은 “매년 5월에 시작하는 고구마 농사는 대원들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라며, “올해도 실버경찰대가 심은 고구마가 맛있게 잘 자라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어르신들이 봉사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활력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거리환경정비, 월롱산 철쭉동산 가꾸기 등 지역발전에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지역사회 모범단체로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