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준비과정을, 이미 창업한 소상공인은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되도록 준비를 했다.
‘준비 안하고 시작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슬로건을 내 걸고, 우선 21일 창업을 꿈꾸는 여성(40명)을 대상으로 5주(주 1회 총 5강)에 걸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아카데미 내용으로는 MBTI테스트를 실시해 성격유형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창업 비즈니스 비전 세우기,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제도,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 등, 법률지도 강의를 진행한다.
창업 의사결정과정에서 충분한 숙고과정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기존의 학문적·이론적인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위주의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양성함은 물론, 인천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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